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지원 집단프로그램 「마음채움교실」 6회기를 진행했습니다.
프로그램은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태풍, 경제, 전쟁 등 최근 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 이어 한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.
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소망 한지등 만들기를 마무리했습니다. 지난 회기 숙제였던 '소망 생각해오기'를 바탕으로 각자의 소망을 적고, 등 하단의 나무판에 색을 입힌 뒤 한지 꽃 장식을 붙여 작품을 완성했습니다. 어르신들은 물감칠과 등에 붙일 한지 꽃 모양에 풀칠을 꼼꼼하게 진행했으며, 소망도 정성껏 적어 한지등을 마무리했습니다.
완성된 한지등은 현관, 거실, 큰방 등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소망을 떠올려 보시도록 안내했습니다.
프로그램진행 후 외부활동 시간에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. 소망한지등과 같은 여러 작품 작업이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한 어르신은 "나이가 이만큼 먹었는데 이것도 못하면 우짜노? 할 만하다."라고 말씀하셨고, 다른 어르신들도 같은 의견을 전하며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.
다음 회기에는 꽃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또한 완성한 소망 한지등을 집에 두고 매일 바라보며 자신의 소망을 한 번씩 떠올려 보는 숙제를 안내했습니다. 이를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일상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.